LoL 프로리그 '공인 에이전트' 제도 출범..62인 명단 발표

김주환 2022. 10. 21.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내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공인 에이전트 제도가 본격 도입됐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리그 공인 에이전트 자격심사와 교육을 마치고, 선발된 62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LCK 공인 에이전트로 활동하려면 서류 심사와 자격시험을 거쳐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CK 공인 에이전트 제도 세미나 [한국e스포츠협회(KeS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내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공인 에이전트 제도가 본격 도입됐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리그 공인 에이전트 자격심사와 교육을 마치고, 선발된 62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내년도 합격자 명단 발표일까지 약 1년간 LCK에서 에이전트로 활동하게 된다.

LCK 공인 에이전트는 LoL e스포츠에서 전문 역량을 갖춘 선수 에이전트를 선별하고 관리하고자 신설된 제도다.

공인 에이전트는 선수 본인과 코치진을 대신해 계약 교섭, 연봉 조정, 광고 등 기타 수익원 관련 계약 체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LCK 공인 에이전트로 활동하려면 서류 심사와 자격시험을 거쳐야 한다. 공인 효력은 최대 2년까지지만 제도 도입 첫해인 올해는 시험을 세미나로 대체하고, 자격 효력은 1년만 유지된다.

juj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