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한국동서발전, 수소엔진 발전기 사업 MOU

권준호 2022. 10. 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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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은 21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한국동서발전과 수소엔진 발전기 실증 및 사업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태양광발전과 수소엔진발전, 에너지 저장장치(ESS), 분산전원 무탄소 발전 시스템 실증 및 사업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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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기 한국동서발전 사업부사장과 이만석 효성중공업 기전 PU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효성 제공
[파이낸셜뉴스] 효성중공업은 21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한국동서발전과 수소엔진 발전기 실증 및 사업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태양광발전과 수소엔진발전, 에너지 저장장치(ESS), 분산전원 무탄소 발전 시스템 실증 및 사업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효성중공업과 한국동서발전이 개발할 재생에너지 융복합형 발전 모델은 동일 사업비 규모 수소연료전지에 비해 최대 발전량이 4배 높아지고 탄소 감축량은 1.3배 늘어난다. 또 해당 모델에 수전해설비를 접목해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동시에 재생에너지의 출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만섭 효성중공업㈜ 기전PU장은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 아래 기존 화석연료에서 무탄소 연료인 수소, 암모니아 등으로 전환하는 무탄소 전원 개발이 화두”라며 “한국동서발전의 발전소 운영 경험과 당사의 원천 기술력을 접목하여 수소엔진 발전기와 전력설비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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