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6이 '소환수 대전'으로 불린 이유는?

최은상 기자 2022. 10. 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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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의 인기 시리즈 '파이널판타지16'의 스토리 트레일러 'AMBITION'이 공개되며 베일에 싸여있던 세계관이 드러났다.

파이널판타지16은 인간이 신에게 도전한 지 1500년이 흐른 '바리스제아' 대륙을 무대로 한다.

파이널판타지16이 왜 '소환수 대전'으로 불리는지에 대한 이유가 드러난 장면이다.

트레일러 후반부에는 이프리트, 가루다, 타이탄, 시바 파이널판타지를 대표하는 소환수의 힘을 다루는 도미넌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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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수 힘을 사용하는 인간병기 '도미넌트'가 스토리 핵심

 

스퀘어에닉스의 인기 시리즈 '파이널판타지16'의 스토리 트레일러 'AMBITION'이 공개되며 베일에 싸여있던 세계관이 드러났다. 

파이널판타지16은 인간이 신에게 도전한 지 1500년이 흐른 '바리스제아' 대륙을 무대로 한다. 바리스제아는 신에게 도전한 벌로 죽어가고 있다. 마법을 쓸 수 없고 생명도 살 수 없는 '흑의 일대'가 조금씩 대륙을 좀먹고 있다. 

바리스제아의 사람들은 신송한 크리스탈의 가호 아래에서만 살아갈 수 있다. 그중에서도 국가가 유지될 수 있는 장소는 거대한 '마더 크리스탈' 주변뿐이다. 자연스럽게 국가들은 흑의 일대로부터 넓게 보호받을 수 있는 마더 크리스탈 주변에 세워졌다. 

바리스제아의 국가는 거대한 마더 크리스탈 주변에 세워졌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더 넓은 영토를 손에 넣기 위해 마더 크리스탈을 두고 5개의 국가가 전쟁을 벌였다. 자비와 전통의 공국 '로자리아', 신의 신도 '상브레크', 사막 위에 선 공화국 '달메키아', 공포로 국가가 통치되는 '철왕국', 재의 대륙 '패자 발루드'다. 

각 국가 간의 엇비슷한 힘으로 일시적인 균형이 맞춰지고 있었다. 하지만 대륙력 860년 상브레크가 로자리아 공국을 본격적으로 침공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소환수'라는 존재가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현실 국가에 비유하면 핵과 같은 비대칭 전력이다.

소환수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인간을 도미넌트라고 부른다 

상브레크 침공을 기점으로 각 국가는 소환수의 힘을 몸에 깃들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간인 '도미넌트'의 힘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파이널판타지16이 왜 '소환수 대전'으로 불리는지에 대한 이유가 드러난 장면이다. 

트레일러 후반부에는 이프리트, 가루다, 타이탄, 시바 파이널판타지를 대표하는 소환수의 힘을 다루는 도미넌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외에도 화려한 인게임 전투 장면과 거대한 소환수를 상대로 벌이는 거대한 전투 연출이 공개됐다. 

도미넌트들의 1 대 1 인게임 전투 장면 
거대 소환수를 상대로 펼쳐지는 전투 연출 

 

anews9413@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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