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중기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산학연 업무협약식

기사내용 요약
i-CON 통해 네트워크 구축·투자 연계 등 지원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산업 혁신 주체 간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DX) 대응을 위해 지난 19일 '2022 중소벤처기업 디지털 전환(DX)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한전자공학회·한국경영정보학회·한국지능정보학회·한국공업화학회 등 기술 분야별 전문 학회와 벤처기업협회·이노비즈협회·메인비즈협회·한국산학연협회 등 개방형 혁신네트워크(i-CON) 지원 기관의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중소기업 R&D 지원 전문기관인 TIPA는 대·중소기업, 대학·연구소, 금융 등 혁신 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창의·혁신 과제 발굴, 투자 연계 등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i-CON 사업을 지원 중이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 관련 기조강연과 학회 연구자료, 기업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또 i-CON 기술 분야별 전문 학회와 참여 기업의 진단 및 전략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이 향후 준비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TIPA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방향에 대해 검토하고, 개방형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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