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별 탄생지 '창조의 기둥' 고화질 사진 공개

이윤오 2022. 10. 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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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는 수리 성운 '창조의 기둥' 영상을 공개해 전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NASA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허블우주망원경으로 1995년에 촬영한 영상물보다 훨씬 선명한 "창조의 기둥" 영상을 공개했다.

NASA가 1995년에 '창조의 기둥'을 처음 촬영하고 공개하면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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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기둥. NASA 홈페이지 캡처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는 수리 성운 ‘창조의 기둥’ 영상을 공개해 전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NASA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허블우주망원경으로 1995년에 촬영한 영상물보다 훨씬 선명한 "창조의 기둥"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연말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포착한 적외선 및 전자기선 영상이다.

창조의 기둥은 지구에서 약 6500광년 떨어진 독수리 성운에 있으며, 주변 성간 가스와 먼지들로 아기별을 끝없이 탄생시키는 곳이라 해서 ‘창조의 기둥’이라 이름이 붙여졌다.

NASA가 1995년에 ‘창조의 기둥’을 처음 촬영하고 공개하면서 유명해졌다.

과학자들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으로 인해 근적외선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으로 성운에 포함돼 있는 별들 전체와 각각의 형태를 더 잘 알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통해 별들이 어떻게 형성되고 먼지 덩어리에서 벗어났다가 사라지는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오 온라인 뉴스 기자 only6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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