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해나루쌀 40t 미국·독일 수출길..해외 판매 확대

정찬욱 2022. 10. 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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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해나루쌀이 캐나다에 이어 이달 미국과 독일 수출길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해나루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은 지난달 캐나다에 해나루쌀 12t을 수출한 데 이어 이달 미국과 독일에 모두 40t을 보냈다.

박승석 공동사업법인 대표는 "계속되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지속적인 해외 판매 확대로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지역 농산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 물류비와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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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 쌀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당진시는 해나루쌀이 캐나다에 이어 이달 미국과 독일 수출길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해나루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은 지난달 캐나다에 해나루쌀 12t을 수출한 데 이어 이달 미국과 독일에 모두 40t을 보냈다. 다음 달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에 51t을 수출한다.

박승석 공동사업법인 대표는 "계속되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지속적인 해외 판매 확대로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지역 농산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 물류비와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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