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셀트리, 업계 첫 가족제대혈 보관 28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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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는 국내 최대 제대혈은행인 셀트리에 보관된 가족제대혈 누적 보관수가 28만명을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1만명 이상이 가족제대혈 보관을 맡기고 있는 추세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품질과 안전성 관리는 물론 향후 다양한 질환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예비맘 대상 제대혈 인식 확대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 제대혈 보관을 정착시킨 리딩 브랜드로서 제대혈의 가치를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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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는 국내 최대 제대혈은행인 셀트리에 보관된 가족제대혈 누적 보관수가 28만명을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 제대혈은행은 2000년 설립돼 올해로 22주년을 맞았다. 줄곧 업계 선두를 지켜왔다는 설명이다. 매년 1만명 이상이 가족제대혈 보관을 맡기고 있는 추세다. 22년 간 매월 출산을 앞둔 1000명 안팎의 산모에게 선택을 받아온 셈이다.
출산율 하락에도 제대혈 보관건수는 늘고 있다고 했다. 장기보관뿐 아니라 다회 사용이 가능한 멀티백 가입 비중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멀티백은 제대혈을 나눠담아 보관하는 것이다. 한번 사용한 제대혈은 재보관이 안 된다. '생물학적 보험'인 제대혈은 자녀의 전 생애에 걸쳐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질병에 대응하는 보험 개념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제대혈로 치료 가능한 질병은 약 100여가지다. 의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치료 가능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품질과 안전성 관리는 물론 향후 다양한 질환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예비맘 대상 제대혈 인식 확대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 제대혈 보관을 정착시킨 리딩 브랜드로서 제대혈의 가치를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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