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스토어 '할로윈 세일' 시작..명작 호러·액션 게임 대방출

28일까지 폴아웃 3 GOTY도 무료 제공

'폴아웃 3 고티' [사진=에픽게임즈코리아]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할로윈을 맞아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세일을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11월 1일까지 인기 호러 액션 게임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40%)과 '월드 워 Z: 애프터매스'(50%) 등을 포함한 여러 최신 대작 게임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행사 기간 각종 공포 게임 외에도 다양한 게임을 7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은 다잉라이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게임 개발사 테크랜드가 출시한 1인칭 오픈월드 파쿠르 좀비 액션 게임이다. 특유의 분위기와 주제로 같은 개발사가 출시한 '데드 아일랜드'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여겨진다. 세계 3대 게임쇼인 '게임스컴 2022'에도 소개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월드 워 Z: 애프터매스'는 1천500만 명 이상 이용자를 사로잡은 협동 좀비 슈팅 게임 '월드 워 Z'의 속편이다. 원작 영화에 나온 좀비 웨이브와 좀비 탑이 그대로 구현돼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전투 경찰이나 강화병 좀비 등 특수 좀비도 등장하며 지형과 함정을 활용한 전술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에픽게임즈는 오는 28일까지 '폴아웃 3 고티(GOTY)'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전 작품보다 높아진 자유도와 리얼한 그래픽이 특징으로, 2277년 자원 고갈 때문에 발생한 핵전쟁으로 황폐화된 '웨이스트랜드'에서 돌연변이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싸움을 다룬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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