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만 4751명, 1주 전보다 1177명 많아..위중증 233명

유영규 기자 2022. 10. 21.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주춤한 가운데 오늘(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4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4천751명 늘어 누적 2천524만 4천255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2만 5천431명)보다 680명 줄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주춤한 가운데 오늘(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4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4천751명 늘어 누적 2천524만 4천255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2만 5천431명)보다 680명 줄었습니다.

1주 전인 지난 14일(2만 3천574명)과 비교하면 1천177명 늘었고, 2주 전인 7일(2만 2천288명)보다는 2천463명 많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멈추고 정체기에 있다는 진단이 나오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르면 다음 달 초중순이나 12월 초에 본격적인 재유행이 시작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감염재생산지수가 1.09로, 9주 만에 1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의미합니다.

오늘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33명으로 어제(249명)보다 16명 줄었습니다.

어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30명으로 직전일(23명)보다 7명 많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8천952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