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표, 오전 11시 특별 기자회견..검찰 수사 관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21일) 오전 11시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합니다.
이 대표가 지난 8월 말 당 대표로 선출된 뒤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선 자금을 겨냥한 검찰 수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검찰은 오늘 새벽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21일) 오전 11시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합니다.
이 대표가 지난 8월 말 당 대표로 선출된 뒤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선 자금을 겨냥한 검찰 수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검찰은 오늘 새벽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와 공모해 지난해 4월부터 8월 사이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로부터 4회에 걸쳐 8억 4천700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어제 "대선 자금 운운하는데 불법 자금은 1원도 쓴 일이 없다"며 "김용 부원장은 오랫동안 믿고 함께했던 사람인데 저는 여전히 그의 결백함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모자 바꿔 쓰고 볼 뽀뽀…김정은, 잇단 내치 행보
- '혈액암 투병' 안성기 “잘 지내고 있다…이젠 운동도 해”
- “걸그룹과 너무 닮아”…초상권 논란 휩싸인 '가상인간'
- '꼬꼬무' 최동원, “길을 밝혀주는 별 되고 싶어”…'나'보다 '우리'가 먼저였던 대투수
- 팔순잔치 소식에 경찰 '초긴장'…주인공 누구길래
- “사랑하는 아내”…마동석, 17살 연하 예정화와 지난해 혼인신고
- 오션뷰가 '막힌 뷰' 됐다?…건설사 “문제없다” 무슨 일
- 학교 · 공원 음수대서 '1급 발암물질'…조달청은 '쉬쉬'
- 두 달째 '복지 급여 지급 차질'…다음 달도 불투명
- 빵 만들다 숨진 노동자 빈소에 '자사 빵' 보낸 S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