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어".. 광저우에 이별 메시지 남긴 박지수, 이제 FA

김태석 기자 2022. 10. 21.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천 상무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가 광저우 FC와 계약을 모두 정리했다.

박지수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광저우 FC와 작별 인사를 남겼다.

박지수는 "광저우에서 보낸 2년이 너무 행복했다. 모두 감사하다"라는 멘트와 함께 광저우 시절 선발 베스트 일레븐 사진을 함께 올려놓았다.

박지수는 지난 2021년 임대 이적 형식으로 광저우를 떠나 수원 FC에 입단, 3개월 여를 활약한 뒤 현 소속팀 김천에 입대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김천 상무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가 광저우 FC와 계약을 모두 정리했다.

박지수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광저우 FC와 작별 인사를 남겼다. 박지수는 "광저우에서 보낸 2년이 너무 행복했다. 모두 감사하다"라는 멘트와 함께 광저우 시절 선발 베스트 일레븐 사진을 함께 올려놓았다.

박지수는 광저우 소속으로 56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렸으며, 2019 중국 슈퍼리그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박지수는 지난 2021년 임대 이적 형식으로 광저우를 떠나 수원 FC에 입단, 3개월 여를 활약한 뒤 현 소속팀 김천에 입대한 바 있다. 계약 기간이 모두 정리됨에 따라 이제 박지수는 FA 자격을 취득했다. 전역은 오는 12월이다.

한편 박지수는 현 소속팀인 김천의 생존 여부가 걸린 중대한 승부에 임하게 된다. 박지수가 속한 김천은 현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행이 확정됐으며, 26일 원정에서 1차전을, 29일 홈에서 2차전을 치르게 된다. 아직 최종 순위가 결정되지 않아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상대가 확정되지 않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