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하락하자 비트코인 장중 1만9000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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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하락하자 비트코인이 장중 1만9000달러가 붕괴됐다.
비트코인은 20일 오전 6시 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81% 하락한 1만9052달러를 기록, 1만9000달러에 턱걸이 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이 하락한 것은 미국증시가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0.48% 하락한 275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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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하락하자 비트코인이 장중 1만9000달러가 붕괴됐다.
비트코인은 20일 오전 6시 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81% 하락한 1만9052달러를 기록, 1만9000달러에 턱걸이 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1만9315달러, 최저 1만8994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9000달러가 붕괴된 것이다. 1만9000달러가 붕괴된 것은 지난 13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이 하락한 것은 미국증시가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증시는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이 급등함에 따라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는 0.30%, S&P500은 0.80%, 나스닥은 0.61% 각각 하락했다.
이날 연준의 기준금리와 민감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2년물 국채수익률이 4.6%를 돌파, 2007년 이후 1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0.48% 하락한 275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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