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연성·단열성 뛰어난 KCC 그라스울

2022. 10. 2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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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 그라스울 단열재 부문 ◆

KCC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그라스울 단열재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KCC 그라스울은 유연하고 부드러운 섬유가 섬세하게 집면돼 단열·흡음 성능이 뛰어나며 무기질 원료로서 불에 잘 타지 않고 시간 경과에 따른 변형이 없어 반영구적인 적용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칼 등의 간단한 도구로 쉽게 재단이 가능하고 용도에 맞게 다양한 규격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보온, 단열, 흡음이 필요한 모든 건축물에 꼭 필요한 제품이다.

KCC 그라스울 네이처의 수지는 국내 기술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100% 천연 오가닉 바인더를 원료로 디자인됐기에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이 되는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이 극소량으로 불연 성능에 친환경 성능까지 갖췄다.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건축법이 개정되면서 무기단열재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샌드위치 패널에는 스티로폼이나 우레탄 등 유기 단열재가 많이 사용됐는데 물류창고 화재 사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화재 안전성을 지닌 무기단열재로 시장이 교체되고 있다.

무기단열재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KCC는 경북 김천 공장 2호기를 새로 증설 중이며 강원도 문막 공장은 기존 1호기의 생산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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