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英 트러스 총리 사임 시장에 불확실성..하락 출발

이서영 기자 2022. 10. 2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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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1.89포인트(0.04%) 하락한 3만411.92에 출발했다.

미국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 사임 소식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불어 넣으면서 월가 주요 지수가 하락세로 장을 열었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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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가 미·중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로 증시가 폭락하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767.27포인트(2.90%) 내린 25717.74에 거래를 마쳤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20일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1.89포인트(0.04%) 하락한 3만411.92에 출발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6.11포인트(0.17%) 내린 3689.0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3.09포인트(0.22%) 떨어진 1만657.41에 개장했다.

미국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 사임 소식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불어 넣으면서 월가 주요 지수가 하락세로 장을 열었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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