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리즈 트러스 총리, 사임.."지도부 선거 다음주 안으로 끝낼 것"(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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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끝내 사임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도부 선거는 다음 주 안에 끝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러스 총리는 "오늘 아침 보수당 평의원 모임인 1922 위원회의 의장인 그레이엄 브래디 경을 만나 다음 주 안에 지도부 선거를 마무리 짓는 것에 대해 동일한 의견을 나눴다"며 "이는 우리의 재정 계획을 이행하고 영국의 경제적 안정과 국가 안보를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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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끝내 사임하겠다고 선언했다. 임명 6주 만이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즈 트러스 총리는 금융 시장의 혼란을 불러온 대규모 감세안 등의 책임을 지고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지도부 선거는 다음 주 안에 끝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러스 총리는 다우닝가 10번지 사무실 밖에서 연설하면서 자신의 당 사람들로부터 신임을 잃은 지금, 보수당 대표에 출마할 때 한 약속을 이행할 수 없다는 점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그는 “현 상황을 고려할 때 보수당 총리로 선출되어 주어진 권한을 이행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한다”며 “보수당 총리로부터 사임한다는 것을 국왕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트러스 총리는 “오늘 아침 보수당 평의원 모임인 1922 위원회의 의장인 그레이엄 브래디 경을 만나 다음 주 안에 지도부 선거를 마무리 짓는 것에 대해 동일한 의견을 나눴다”며 “이는 우리의 재정 계획을 이행하고 영국의 경제적 안정과 국가 안보를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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