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2405억원 유상증자..美 공장 인수자금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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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 공장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240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유상증자로 마련한 돈은 미국 자회사인 롯데바이오로직스 USA의 운영자금(205억4000만원)과 타 법인 증권 취득(2199억6000만원)에 쓸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5월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 있는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인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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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 공장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240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유상증자로 마련한 돈은 미국 자회사인 롯데바이오로직스 USA의 운영자금(205억4000만원)과 타 법인 증권 취득(2199억6000만원)에 쓸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주주는 지분 80%를 보유한 롯데지주와 20%를 가진 일본 롯데홀딩스다. 양측은 향후 개최되는 이사회를 통해 유상증자 참여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5월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 있는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인수하기로 했다.
공장 인수금액은 1억6000만달러로 당시 환율로 2060억8000만원이었지만 최근 환율 상승으로 금액이 2285억6000만원으로 약 11% 증가했다.
이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롯데정보통신의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 일체를 13억4000만원에 인수한다고도 밝혔다. 회사 재무 ERP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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