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GSK와 4200억원 규모 위탁생산 계약

맹준호 기자 2022. 10. 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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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4200억 원 규모 대형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따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와 8년간 2억9611만9400 달러 규모의 의약품을 위탁생산(CMO)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매출 1조 5680억 원의 26.8%에 해당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와의 계약 조건에 따라 구체적으로 어떤 의약품을 생산하는지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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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4200억 원 규모 대형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따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와 8년간 2억9611만9400 달러 규모의 의약품을 위탁생산(CMO)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 1420.6원을 적용하면 약 4206억 6722만 원 규모의 수주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매출 1조 5680억 원의 26.8%에 해당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와의 계약 조건에 따라 구체적으로 어떤 의약품을 생산하는지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2030년 12월31일까지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 들어 수주한 계약은 10건으로, 수주금액은 1조7219억 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간 수주금액은 2019년 3084억 원에서 2021년 1조1602억 원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글로벌 빅파마들로부터 수주 물량이 늘어나는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MO 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높다는 것”이라며 “4공장 부분 가동에 이어 추가 수주도 이어지는 만큼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송도의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맹준호 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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