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설현, 본격 배우 행보?..전지현 소속사와 전속계약 논의 [★NE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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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설현(27·김설현)이 10년 만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
AOA로 아이돌 정상에 올랐던 설현은 본격 배우 행보를 걸을 것으로 보인다.
배우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등이 소속돼 있는 이음해시태그 측은 20일 스타뉴스에 "설현을 만나 전속 계약에 대해 논의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추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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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설현과 오랜 대화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설현은 2012년 데뷔 후 FNC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며 "오랜 기간 동안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설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언제나 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설현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설현은 2012년 걸 그룹 AOA 멤버로 데뷔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그는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시작으로 영화 '강남1970',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나의 나라', '낮과 밤', '살인자의 쇼핑목록'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도 예정돼 있다. 설현은 오는 11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출연한다.
AOA로 아이돌 정상에 올랐던 설현은 본격 배우 행보를 걸을 것으로 보인다. 배우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등이 소속돼 있는 이음해시태그 측은 20일 스타뉴스에 "설현을 만나 전속 계약에 대해 논의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추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8인조로 데뷔했던 AOA는 이제 사실상 해체다. 2016년 유경, 2017년 초아, 2019년 민아, 2020년 지민에 이어 유나까지 탈퇴하며 혜정 설현 찬미 등 3명의 멤버만 남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여기에 설현까지 AOA 소속사를 떠나며 그룹 활동이 어려워졌다.
그간 설현은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고 배우로서도 활약해왔다. 과연 그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본격적으로 배우 행보를 밟아가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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