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배달 음식점 1138곳 집중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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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배달 앱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 1138곳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음식 수요가 늘어난 것에 맞춰 대대적인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배달 전문 음식점이 늘고 있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업소들의 위생 상태를 파악하기 힘들다"며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엄격하고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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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배달 앱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 1138곳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음식 수요가 늘어난 것에 맞춰 대대적인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하되 고의·반복적 위반 업소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이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 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특별 위생점검을 시작으로 소규모 점포나 학교와 학원가 주변에 대한 집중 위생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배달 전문 음식점이 늘고 있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업소들의 위생 상태를 파악하기 힘들다"며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엄격하고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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