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모유수유 금쪽母女, 오은영 솔루션으로 단유 성공할까? ('금쪽같은 내새끼')

김채연 2022. 10. 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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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모유수유를 이어가 오은영에게 호통을 들었던 '금쪽이'네가 단유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회에서는 6년 동안 모유를 끊지 못했던 금쪽이가 오은영의 솔루션으로 얼마나 달라졌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다.

과연 오은영은 모유 수유를 쉽사리 끊어내지 못하는 금쪽 모녀에게 어떤 강력한 솔루션을 주었을지, 금쪽 모녀의 단유 도전기가 담긴 '금쪽같은 내새끼'는 오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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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6년째 모유수유를 이어가 오은영에게 호통을 들었던 ‘금쪽이’네가 단유에 도전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모유를 먹어야 사는 6세 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이번 회에서는 6년 동안 모유를 끊지 못했던 금쪽이가 오은영의 솔루션으로 얼마나 달라졌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솔루션 첫 날 밤부터 위태로운 상황이 펼쳐지는 모습이 보인다. 엄마와 따로 잠든 금쪽이가 뒤척이다 깼고, 급기야 모유를 찾으며 엄마의 가슴팍으로 파고들기 시작한 것. 과연 첫 날부터 위기를 맞은 금쪽 모녀는 모유 수유 끊기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음날 마트에 간 엄마는 금쪽이에게 끊임없이 "미안해, 힘들지?"라고 말하며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고, 금쪽이는 귀찮은 듯 대답을 피하고 끝내 엄마에게 명령하는 등 까칠한 태도까지 보인다. 이런 모습에 결국 오은영은 STOP을 외쳤고, 걸핏하면 금쪽이에게 미안해하는 엄마에게 더 강력한, 모녀 맞춤 금쪽 처방을 공개한다.

또 다른 일상에서는 각자 떨어져 시간 갖기 훈련을 하는 금쪽이와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화장실도 매번 엄마와 함께 갔던 금쪽이가 대변이 마렵다고 하자, 엄마는 혼자 다녀와 보라고 독려한다. 이어 처음으로 혼자 화장실 갔다 오는 데에 성공한 금쪽이! 하지만 오은영은 STOP을 외치며 표정이 굳는다.

이유는 바로 금쪽이를 불러 제대로 닦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엄마의 행동 때문이라고, 오은영은 “엄마가 닦아 준다면 깨끗함을 얻을 수 있지만 그 외의 것들은 다 잃는다”며 “어설퍼도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지적한다.

이어 엄마를 밀치고 거부하는 금쪽이에게 엄마는 “다 해주는 게 사랑인 줄 알았는데, 잘 못 가르쳐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고, 이에 오은영은 “금쪽이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반쪽 인생”이라며 뼈저린 조언을 건넸다.

과연 오은영은 모유 수유를 쉽사리 끊어내지 못하는 금쪽 모녀에게 어떤 강력한 솔루션을 주었을지, 금쪽 모녀의 단유 도전기가 담긴 ‘금쪽같은 내새끼’는 오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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