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옛터에서 표지석 제막식 열어

최재훈 2022. 10. 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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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경찰서는 20일 예전 고양경찰서가 있었던 장소에서 표지석 제막식을 했다.

행사가 열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0-3 번지는 1996년 고양경찰서가 현재 덕앙구 화정동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1949년부터 47년여간 고양경찰서가 자리한 곳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온 과거의 정신을 계승해 더욱 발전하는 고양 경찰이 되자는 취지로 표지석 설치와 제막식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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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고양경찰서는 20일 예전 고양경찰서가 있었던 장소에서 표지석 제막식을 했다.

[고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가 열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0-3 번지는 1996년 고양경찰서가 현재 덕앙구 화정동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1949년부터 47년여간 고양경찰서가 자리한 곳이다. 현재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세워져 운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온 과거의 정신을 계승해 더욱 발전하는 고양 경찰이 되자는 취지로 표지석 설치와 제막식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고양 경찰은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고양 경찰의 지난날을 볼 수 있는 '고양경찰서 역사화모집'도 발간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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