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아들·부친과 '인간 화환' 변신..꽃미남 삼부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슈퍼맨이 돌아왔다'

펜싱선수 김준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부친과 함께 '꽃미남' 삼부자의 면모를 보여준다.

20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에 따르면 오는 21일 방송되는 452회는 '육아는 아름다워' 편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김준호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키워주신 할머니를 위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김준호는 아들 은우, 부친, 할머니와 함께 행복한 생일 잔치를 벌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김준호와 은우, 부친은 '인간 화환'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할머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목에 화환을 달고 직접 꽃으로 변신한 것. 삼부자는 오똑한 콧날과 큰 눈망울로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며 유전자의 힘을 증명하고 있다.

이어진 스틸 속 은우는 반달 모양의 눈웃음을 지으며 왕할머니를 바라보고 있다. 먹고 있는 모습만 봐도 흐뭇한 증손자 은우의 모습에 할머니도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한편 김준호 부친의 남다른 손주 사랑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우의 활짝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집 안의 모든 벽과 대형 블라인드에 담겨 있는 것. 또한 은우는 할아버지의 사랑에 보답하듯 할아버지가 주는 이유식을 낼름 받아먹으며 '먹방 요정'의 사랑스러움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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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