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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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WEMIX3.0)'을 내놨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디지털 경제가 전세계적으로 열리고 있고, 4년 10개월 전에 시작한 위믹스는 사업적 리더십을 구축해 왔다"며 "위믹스3.0 출시를 계기로 기술적 리더십까지 더해 디지털 경제로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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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WEMIX3.0)'을 내놨다. 위메이드는 위믹스3.0을 기반으로 한 거대 생태계(mega-ecosystem)의 성장과 확장에 기여하는 다양한 기업 혹은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맺는다는 계획이다.
위믹스3.0은 탈중앙화, 보안성, 확장성 등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핵심 요건을 만족시킨다. 검증된 40개 글로벌 노드 카운슬 파트너(Node Council Partner)인 '40원더스'와의 기술·사업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갖췄다.
위믹스3.0이 처음 발행한 제네시스 블록에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서문이 서체 이미지와 영문 텍스트로 올라갔다.
문자를 쉽게 익히고 쓰도록 하겠다는 애민 사상의 절정체인 한글처럼 위믹스3.0도 새로운 디지털 경제에 전세계 모든 사람이 참여하고 소외되지 않게 하겠다는 포부와 다짐을 담았다.
메인넷 출시에 따라 기존 '위믹스 토큰(WEMIX Classic)'을 '위믹스 코인'으로 전환하는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각 거래소와 협의해 진행된다. 기존 '위믹스 월렛' 앱은 '플레이 월렛'으로 변경됐다. 위믹스 코인을 위한 새로운 '위믹스 월렛'을 선보일 예정이다.
추후 '플레이 월렛' 이용자는 브릿지 서비스를 이용해 위믹스 토큰을 위믹스 코인으로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디지털 경제가 전세계적으로 열리고 있고, 4년 10개월 전에 시작한 위믹스는 사업적 리더십을 구축해 왔다"며 "위믹스3.0 출시를 계기로 기술적 리더십까지 더해 디지털 경제로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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