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NASA, 도심 항공교통 연구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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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프라하에서 열린 제 13차 국제항공연구포럼(IFAR, International Forum for Aviation Research)에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미래형 도심 항공교통 연구개발분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NASA는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협력,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tiy) 초기 생태계 구축 및 안전성·통합 운영성 확인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인 미래항공교통사업(AAM NC, Advanced Air Mobility National Campaign)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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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한세희 과학전문기자)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프라하에서 열린 제 13차 국제항공연구포럼(IFAR, International Forum for Aviation Research)에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미래형 도심 항공교통 연구개발분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NASA는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협력,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tiy) 초기 생태계 구축 및 안전성·통합 운영성 확인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인 미래항공교통사업(AAM NC, Advanced Air Mobility National Campaign)을 주도하고 있다. 항우연은 국토교통부로부터 한국형 UAM 실증 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주관기관 임무를 위임받아 수행 중이다.
양측은 이번 이행약정에 따라 향후 5년 간 상호 기관의 실증 시나리오 및 실증 경험, 생태계 시뮬레이션을 위한 환경구축 기준, 핵심 비행시험데이터 등을 공유한다. 이상률 항우연 원장은 "양 기관이 수행 중인 미래형 도심항공교통 연구개발 강점을 교류함으로써 국제 통용 가능한 수준의 안전·운용기준 마련 및 국내 UAM 기업·기관의 세계 시장 진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 과학전문기자(hah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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