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일본 총리 "북한 향후 핵실험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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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20일) "북한이 향후 핵실험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이 7차 핵실험 준비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앞서 17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는 오카다 가쓰야 입헌민주당 간사장이 핵 대피 시설 정비를 요구하자 "현실적으로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며 "외국 사례를 조사해 필요한 기능과 과제를 검토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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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20일) "북한이 향후 핵실험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이 7차 핵실험 준비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핵 위협도 언급하며 "법의 지배에 근거한 국제질서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폭거에 강하게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앞서 17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는 오카다 가쓰야 입헌민주당 간사장이 핵 대피 시설 정비를 요구하자 "현실적으로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며 "외국 사례를 조사해 필요한 기능과 과제를 검토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피난시설 확보를 포함해 국민 보호는 논의해야만 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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