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후폭풍' 나스닥선물 1% 이상↓ 아증시 일제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슬라 후폭풍이 아시아증시에도 몰아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매출이 예상에 못 미치자 시간외거래에서 6.28%까지 급락했다.
미국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하락하자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아시아증시의 급락은 테슬라 충격과 함께 통화약세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 후폭풍이 아시아증시에도 몰아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매출이 예상에 못 미치자 시간외거래에서 6.28%까지 급락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9일 오후 10시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23%, S&P500선물은 0.56%, 나스닥선물은 1.02% 각각 하락하고 있다. 특히 나스닥선물의 낙폭이 크다.
미국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하락하자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가 1.31%, 한국의 코스피가 1.34%, 호주의 ASX지수가 1.14% 각각 하락하고 있다. 특히 홍콩의 항셍지수는 2.37% 급락하고 있다.
아시아증시의 급락은 테슬라 충격과 함께 통화약세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엔화는 달러당 150엔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을 정도로 하락해 32년래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위안화도 역외거래에서 달러당 7.27위안을 돌파, 2010년 역외거래가 도입된 이래 최저를 보이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CCTV 사각지대서 '줄줄' 노상 방뇨한 부부…거울에 딱 걸렸다[영상]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