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역외거래서 달러당 7.27위안 돌파, 사상최저(상보)

박형기 기자 2022. 10. 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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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가 역외거래에서 달러당 7.27위안을 돌파, 2010년 역외 거래가 시작된 이후 사상 최고(환율 상승은 가치 하락)를 기록했다고 CNBC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위안화는 역외거래에서 달러 당 7.2745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2010년 중국이 역외 위안화 거래를 도입한 이래 최고치다.

이 은행은 "위안화가 달러 당 7.30 위안을 돌파하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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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외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위안화를 확인하고 있다. 2020.10.2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위안화가 역외거래에서 달러당 7.27위안을 돌파, 2010년 역외 거래가 시작된 이후 사상 최고(환율 상승은 가치 하락)를 기록했다고 CNBC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위안화는 역외거래에서 달러 당 7.2745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2010년 중국이 역외 위안화 거래를 도입한 이래 최고치다.

호주 커먼웰스 은행은 “중국 정부가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경기가 둔화하고 있다”며 “당분간 위안화의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은행은 “위안화가 달러 당 7.30 위안을 돌파하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덧붙였다.

일본 엔화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엔화는 달러 당 150엔에 근접, 32년래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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