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급락 출발, 닛케이 1.18%-코스피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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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엔 등 아시아 통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락 출발하고 있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고, 아시아 통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미국증시는 다우가 0.33%, S&P500은 0.67%, 나스닥은 0.85% 각각 하락했다.
이뿐 아니라 아시아 통화 약세도 아증시 하락에 한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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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엔 등 아시아 통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락 출발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18%, 한국의 코스피는 1.16%, 호주의 ASX지수는 1.09%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개장전이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고, 아시아 통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미국증시는 다우가 0.33%, S&P500은 0.67%, 나스닥은 0.85% 각각 하락했다.
이는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미국 국채의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은 4.136%까지 치솟아 4.1%를 돌파했다. 이는 2008년 7월 23일 이후 최고 수준으로, 14년래 최고다.
이뿐 아니라 아시아 통화 약세도 아증시 하락에 한몫하고 있다. 일본 엔화는 달러당 150엔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을 정도로 하락해 32년래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위안화도 역외거래에서 달러당 7.27위안을 돌파, 2010년 역외거래가 도입된 이래 최저를 보이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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