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 보안 콘퍼런스서 비대면 진료 솔루션 '이지온더콜' 전시

김양혁 기자 2022. 10. 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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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은 지난 18~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글로벌 쇼케이스에 참가해 비대면 진료 솔루션 이지온더콜(ezOntheCall)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손호곤 이지케어텍 기술본부장은 세션 발표에서 "비대면 서비스 보안강화 시범사업의 비대면 진료 분야 주관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을 만큼 정보보호 역량을 인정받았다. 올해 사업에서는 이지온더콜, 병원정보시스템(HIS), 비대면 청진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비대면 환경에서도 생체신호를 활용함으로써 안전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생체신호는 위변조 검증을 거쳐 무결성을 유지하고, DB(데이터베이스) 접근제어 및 통신구간 암호화 처리로 보안성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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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이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글로벌 쇼케이스에 참가했다. 사진은 CAMP 내 이지케어택 부스. /이지케어텍
사이언스조선

이지케어텍은 지난 18~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글로벌 쇼케이스에 참가해 비대면 진료 솔루션 이지온더콜(ezOntheCall)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CAMP는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한국 주도로 발족한 국제 협의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의장 및 사무국 운영을 맡고 있으며, 48개국 63개 기관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이지케어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의 ‘비대면 서비스 보안강화 시범사업’ 중 비대면 진료 분야 주관기업으로 쇼케이스에 참가했다. 부스운영과 세션 발표를 통해 이지온더콜 및 비대면 서비스 보안강화 시범사업과 관련해 회사의 정보보호 역량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손호곤 이지케어텍 기술본부장은 세션 발표에서 “비대면 서비스 보안강화 시범사업의 비대면 진료 분야 주관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을 만큼 정보보호 역량을 인정받았다. 올해 사업에서는 이지온더콜, 병원정보시스템(HIS), 비대면 청진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비대면 환경에서도 생체신호를 활용함으로써 안전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생체신호는 위변조 검증을 거쳐 무결성을 유지하고, DB(데이터베이스) 접근제어 및 통신구간 암호화 처리로 보안성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이사는 “이지온더콜은 이미 우수한 보안과 편의성으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선도적인 솔루션을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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