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DC, 18세 이상 대상 부스터샷으로 노바백스 백신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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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9일(현지시각) 성인 대상의 코로나19 부스터샷(추가접종)으로 노바백스 백신 사용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미CDC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등 mRNA 백신 대신에 노바백스 백신도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접종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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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9일(현지시각) 성인 대상의 코로나19 부스터샷(추가접종)으로 노바백스 백신 사용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미CDC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등 mRNA 백신 대신에 노바백스 백신도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접종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라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노바백스 백신은 유전자재조합, 즉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됐다. B형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 기존 백신에 사용돼왔다.
이번 결정은 mRNA 백신 접종 이후 알레르기 등 이상반응이 발생해 추가접종을 꺼려하는 이들에 대한 고려 조치다. 미CDC는 지금까지 기본접종(1·2차 접종)에서 mRNA 백신을 투약 받았다면, 합성항원 방식의 노바백스 백신으로의 교차추가접종은 허용하지 않았었다. 그렇지만 이번 결정으로 추가접종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됐다.
미 보건당국은 노바백스 백신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코로나19 추가접종 허가와 미CDC의 투약 권고 등이 이뤄짐에 따라 미국인의 코로나19 감염 및 그로인한 사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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