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母 포기한 퀸와사비, 이영자도 등짝 때려 "너무 괴롭다"(신박한정리2)

이슬기 2022. 10.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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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 퀸와사비가 충격적인 집 상태를 공개했다.

두 MC를 반긴 퀸 와사비는 "친구들을 집에 초대했는데 너저분, 무질서하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그걸 해결하고 싶더라. 정리정돈하는 걸 잘 모른다. 성격이 산만한 만큼 집안도 무질서하다"라며 "등짝 스매시 당할 각오하고 왔다"라고 '신박한 정리' 출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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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 퀸와사비가 충격적인 집 상태를 공개했다.

10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에서는 퀸와사비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퀸와사비는 "저희 엄마는 이 집만 오면 속이 터지신다면서 등짝 스매시를 날리다가 두 손 두 발 푸쳐핸접 하신지가 10년 되셨다. 도대체 정리는 어떻게 하는 거냐? 정리 요정님들이 직접 오셔서 도와 달라~"라는 사연으로 정리를 의뢰했다.

본격적인 집 공개 후, 퀸와사비는 마치 도둑 맞은 것처럼 보이는 집을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현관에는 갈 곳 잃은 신발들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었고 벼랑 끝에 위치한 화장대가 충격을 줬다. 또 이영자는 냉장고가 거실에 있어 놀랐다.

두 MC를 반긴 퀸 와사비는 "친구들을 집에 초대했는데 너저분, 무질서하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그걸 해결하고 싶더라. 정리정돈하는 걸 잘 모른다. 성격이 산만한 만큼 집안도 무질서하다"라며 "등짝 스매시 당할 각오하고 왔다"라고 '신박한 정리'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퀸와사비는 “아빠는 죽여버리겠다고 했다. 집에 들어오지 않고 현관에만 있다가 가신다”라고 말하기도.

이후 퀸와사비는 냉장고에서 먹다 남은 커피를 꺼내고, 주방 수납장에 있는 칫솔과 치약으로 이영자를 경악케 했다.

이영자는 퀸와사비의 등짝을 마구 때리다가 이내 "됐다. 괴롭다"고 선언해 웃음을 줬다.

(사진=tvN '신박한 정리2'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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