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5.23%-루시드 2.84%, 전기차 일제 하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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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이 0.85% 하락하는 등 기술주 매도세가 나오자 미국 전기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한 테슬라의 경우, 정규장은 소폭 상승 마감했으나 시간외거래에서 4% 정도 급락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테슬라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서 4% 정도 하락하고 있다.
테슬라는 정규장은 0.84% 상승한 222.04달러로 마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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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이 0.85% 하락하는 등 기술주 매도세가 나오자 미국 전기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한 테슬라의 경우, 정규장은 소폭 상승 마감했으나 시간외거래에서 4% 정도 급락하고 있다.
테슬라는 이날 주당순익이 1.05달러, 매출이 214억50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시장은 주당순익이 0.99달러, 매출이 219억6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주당순익은 시장의 예상치를 옷돌았지만 매출은 예상치를 밑돌았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테슬라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서 4% 정도 하락하고 있다. 실적 발표 직후에는 5% 이상 급락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이며 4%를 넘나들고 있다.
테슬라는 정규장은 0.84% 상승한 222.04달러로 마감했었다.
테슬라 이외의 전기차는 정규장에서도 모두 하락했다.
전기트럭 스타트업(새싹기업)인 니콜라는 5.23% 급락한 2.9달러를,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은 0.44% 하락한 31.50달러를, 루시드는 2.84% 하락한 12.6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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