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략비축유 방출에도 국제유가 4%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전략비축유를 추가 방출한다고 밝혔음에도 국제유가가 4% 가까이 급등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3.84% 급등한 배럴당 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미국이 전략비축유를 추가로 방출할 것이라고 밝혔음에도 국제유가가 급등한 것은 동절기를 앞두고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우려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이 전략비축유를 추가 방출한다고 밝혔음에도 국제유가가 4% 가까이 급등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3.84% 급등한 배럴당 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도 전거래일보다 2.81% 상승한 배럴당 92.5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미국이 전략비축유를 추가로 방출할 것이라고 밝혔음에도 국제유가가 급등한 것은 동절기를 앞두고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우려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에는 미국이 전략비축유를 추가로 방출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WTI는 3% 정도 급락해 2주래 최저치를 기록했었다.
그러나 동절기를 앞두고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으로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
앞서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일일 200만 배럴의 감산을 선언한 이후 유가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건물 안에서 나란히 '노상방뇨' 부부…거울에 딱 걸렸다 [영상]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