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美국채수익률 4.1% 돌파, 14년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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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수익률이 4.1%를 돌파해 14년래 최고를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국채의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은 4.136%까지 치솟아 4.1%를 돌파했다.
국채수익률이 급등한 것은 지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자 미국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국채수익률이 급등하자 미국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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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국채수익률이 4.1%를 돌파해 14년래 최고를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국채의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은 4.136%까지 치솟아 4.1%를 돌파했다.
이는 2008년 7월 23일 이후 최고 수준으로, 14년래 최고다.
국채수익률이 급등한 것은 지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자 미국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국채수익률이 급등하자 미국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는 0.33%, S&P500은 0.67%, 나스닥은 0.85% 각각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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