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공주인가요?" 정숙, 영수에서 상철로? 다시 만난 영자와 영철(나솔)

이혜미 2022. 10. 19. 2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영수와 정숙이 '김치찌개 전쟁'으로 관계의 위기를 맞았다.

예고편에선 정숙과 상철, 영자와 영철의 투샷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번 언쟁으로 영수와 정숙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 가운데 이어진 예고편에선 다시 만난 정숙과 상철은 물론 영철에게 또 다시 직진하는 영자의 모습이 공개되며 최종선택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는 솔로’ 영수와 정숙이 ‘김치찌개 전쟁’으로 관계의 위기를 맞았다. 예고편에선 정숙과 상철, 영자와 영철의 투샷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19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솔로’에선 솔로 남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영숙이 눈물로 돌싱의 슬픔을 토해낸 가운데 영수는 “너무 그거에 강박이 있는 것 같다. 내 입장에서 두 번 세 번은 중요하지 않다”며 그를 위로했다.

이에 정숙은 “그건 영수의 생각이다. 우린 평균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은 것”이라고 일축했고, 영수는 “그럼 나는 내 얘기를 못하나? 공감을 못하는 게 아니다. 나도 가슴이 찢어져봤다”고 받아쳤다.

결국 정숙은 “그런 부분을 고쳐야 한다. 고칠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며 ‘김치찌개’ 일화를 입에 올렸다. 이에 영수가 “나 신경 쓰지 말고 동생들이나 신경 쓰라. 아까 전부터 기분이 나빴다”고 소리 높이면서 둘 사이엔 언쟁이 붙었다.

영수는 또 “난 이 얘길 끝까지 듣고 싶지 않다. 본인 생각으로 이게 옳다고 하는 얘기가 듣기 싫다. 혼자서 얘기하라. 기분 나쁘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갔다.

홀로 눈물을 삼키던 그는 “나는 뭐 그냥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인가. 자기는 공주고 나는 마당쇠인가. 나는 그런 사랑이나 그런 연애를 하고 싶지 않다. 난 낮게 볼 사람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이번 언쟁으로 영수와 정숙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 가운데 이어진 예고편에선 다시 만난 정숙과 상철은 물론 영철에게 또 다시 직진하는 영자의 모습이 공개되며 최종선택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