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사형제, 전주 한정식에 항복 "난생 처음" (어서와)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10. 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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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사형제가 전주에서 상다리 부러지는 한정식을 맛본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서는 한정식에 푹 빠진 뉴질랜드 사형제가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한 형제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앤디가 이끄는 한정식집으로 향한다.

곧 먹기 힘든 게장은 물론 한국인에게도 진입장벽이 높은 홍어삼합까지 섭렵하며 '폭풍 먹방'을 선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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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뉴질랜드 사형제가 전주에서 상다리 부러지는 한정식을 맛본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서는 한정식에 푹 빠진 뉴질랜드 사형제가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한 형제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앤디가 이끄는 한정식집으로 향한다. 앤디는 형들에게 “상다리가 부러진다”라는 표현을 알려주며 엄청난 양의 음식이 나올 것을 예고한다. 한정식집 서까래 디자인에 시선을 뺏기기도 잠시, 형제들은 쏟아지듯 나오는 음식들을 보고 이내 충격에 휩싸인다.

한상 가득 차려진 음식을 두고 뭐부터 먹어야 하나 깊은 고민에 빠진 형제들. 곧 먹기 힘든 게장은 물론 한국인에게도 진입장벽이 높은 홍어삼합까지 섭렵하며 ‘폭풍 먹방’을 선인다. 무엇보다 막대 앤디가 가장 좋아하는 한식 메뉴인 갈비찜을 맛본 형들은 뉴질랜드의 양고기찜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는다.

또한, 형제들은 한국의 넘치는 정 문화를 온몸으로 경험한다. 아무리 먹어도 줄지 않고 계속 늘어가는 반찬에 항복을 외치면서도 형제들 먹방은 계속된다. 배가 터지겠다면서도 후식으로 나온 누룽지와 매실차, 포도까지 먹으며 깔끔하게 식사를 마무리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아울러 동생들도 인정한 대식가 스티브는 “태어나서 상이 넘쳐나게 음식을 먹어본 적은 오늘이 처음”이라며 포만감 가득한 식사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낸다.

방송은 20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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