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추형 홍성우 "성기 확대 수술, 길이는 때려죽여도 안 돼..굵기만" (라스)
‘라디오스타’ 홍성우가 성기 확대 수술에 대해 이야기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비뇨 의학 전문의 꽈추형 홍성우가 출연했다.
이날 꽈추형 홍성우는 자신의 전문 분야로 “키우기 전문가. 확대 전문가다. 죽은 꽈추 살리는 사람. 좋은 꽈추는 더 좋게 해주고, 공익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성기 확대 수술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겠다 말한 그는 “확대 수술이라고 하면 여러 가지를 넣는 개념이잖아요. 옛날부터 이상한 바셀린, 촛농, 연고 등을 넣었다. 넣어서 문제가 없으면 상관이 없는데 결국 문제가 생긴다”라고 밝혔다.
홍성우는 “나중에 해면체만 남기고 다 빼야 한다. 망하는 거다”라며 원래 넣는 것으로 “다른 사람 피부나 소, 돼지 피부를 넣는다. 허가받고 제품화된 것을 넣는다. 자기 피부를 넣는 건 옛날 수술이다. 본인 엉덩이 살을 이식하는데 앉을 때 불편함이 있어 요즘엔 나머지를 쓴다. 부작용 없는 수술은 없다. 나름 의학 박사인데 부작용을 상쇄할 만큼 충분한 가치가 있는 수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잘못 알고 있는게 화났을 때 길이를 더 길어지고 싶다는 욕심이 있는데 때려죽여도 안 된다. 확대 수술은 굵기만 가능하다. 만약 그게 되면 노벨 님도 다시 깨어날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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