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영숙, 이혼의 아픔에 오열 "사람들 알지도 못하면서 돌팔매질"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10. 1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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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과 영숙이 이혼의 아픔에 오열을 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에서 멤버들이 이혼의 아픔을 얘기를 하다가 오열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숙은 이혼의 아픔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영숙은 "잊혀내는 게 너무 지옥 같다. 내가 이런 죄를 이렇게 수없는 시간 동안 끊임없이 겪어야 되나 생각을 했다. 어쨌든 내가 한 선택이니까 견뎌보려고 이를 악 물고 살았다. 정말 죽을 거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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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 사진=SBS플러스 나는 솔로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과 영숙이 이혼의 아픔에 오열을 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에서 멤버들이 이혼의 아픔을 얘기를 하다가 오열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숙은 이혼의 아픔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에 공개될 수 없는 사연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진짜 죽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영숙도 눈물을 보였다. 영숙은 "잊혀내는 게 너무 지옥 같다. 내가 이런 죄를 이렇게 수없는 시간 동안 끊임없이 겪어야 되나 생각을 했다. 어쨌든 내가 한 선택이니까 견뎌보려고 이를 악 물고 살았다. 정말 죽을 거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잘못한 거 없는데 세상은 왜 나를 자꾸 욕하고 몰아세우는지. 나라는 사람을 알지도 못하고 돌팔매질하고. 눈물. 사는 게 너무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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