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네이버에 호소 "연관 검색되게 해 주세요"
아이돌그룹 킹덤이 킹메이커(팬덤명)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19일 밤 10시 네이버 바이브(VIBE) 파티룸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킹덤은 팬들과 함께 최근 발매한 미니 5집 전곡을 들어보며 토크를 나눴다. 특히 킹덤은 방송을 듣는 팬들과 오디오를 연결해 직접 소통했다. 각국에서 모인 팬들은 그동안 킹덤에게 궁금했던 질문들과 팬심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킹덤은 타이틀곡 ‘백야(Long Live the King)’를 포함해 수록곡 ‘마침표’, ‘데스티니(Destiny)’, ‘와카 와카(WAKA WAKA)’, ‘포이즌(Poison)’의 작업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들은 보컬적으로 신경 쓴 부분들을 세세하게 말해주는가 하면, 킬링 파트 한 소절을 들려주며 감미로운 보이스를 자랑했다.
방송 말미에는 킹덤의 거침없는 속마음도 들을 수 있었다. 단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킹덤’을 치면 저희가 안 나온다. 네이버 온 김에 부탁드리겠다”라며 호소했다. 멤버들 또한 “네이버 관계자분들이 듣고 계시다면 노출되게 해 달라”라고 말을 보탰다.
끝으로 킹덤은 네이버 바이브 파티룸을 처음 진행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자한은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거 자체가 좋은 거 같다. 다음에도 불러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단은 “파티룸 많이 하겠다.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다른 활동도 할 테니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라며 마무리했다.
킹덤은 지난 5일 ‘미의 왕국’의 왕 루이의 이야기를 담은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로 컴백했다. 이어 국내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및 ‘2022 서울 뮤직 페스티벌’ K팝 커버댄스 심사위원 참여, 인도 최대 규모의 한국문화축제 ‘랑 데 코리아, K-IND 페스타’ 참석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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