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母 "임사랑 들어오면 집안 분위기 달라질 것", 속마음 고백 ('신랑수업')[Oh!쎈 리뷰]

박하영 2022. 10. 1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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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모태범의 어머니가 임사랑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일일 멘토'로 god 멤버 박준형이 함께한 가운데 모태범이 어머니에게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머니는 "맛있다"라며 감탄했고 이에 모태범은 "물어볼 게 있다. 그냥 상상이다. 나중에 장모님이 계실 거 아냐. 만약 이 요리를 장모님께 하면 좋아할까?"라고 물었다.

그러던 중 어머니는 모태범의 여자친구 임사랑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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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 모태범의 어머니가 임사랑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일일 멘토’로 god 멤버 박준형이 함께한 가운데 모태범이 어머니에게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태범은 장모님을 위해 배웠던 닭국을 어머니에게 선보였다. 어머니는 “맛있다”라며 감탄했고 이에 모태범은 “물어볼 게 있다. 그냥 상상이다. 나중에 장모님이 계실 거 아냐. 만약 이 요리를 장모님께 하면 좋아할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모태범 어머니는 “좋아하지. 사위가 해주는 거 맛이 없어도 좋다고 한다. 왜냐면 딸을 위해서”라고 답하며 서운한 눈빛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모태범은 아롱사태 편육을 내놓았고 어머니는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어머니는 모태범의 여자친구 임사랑을 언급했다. 어머니는 “커플 반지도 했던데. 지인들이 태범이 장가가냐고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태범은 “뭐라고 답했냐”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그런 며느리가 들어오면 집안 분위가 달라지겠지. 그러니까 괜찮을 거 같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또 어머니는 방송을 챙겨본다며 모태범의 연애에 대해 "좋긴 한데 너무 느끼하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임사랑에게 다리 마사지 해주는 장면을 언급하며 질투를 선보였다. 이에 모태범은 어머니 어깨를 주물렀고 어머니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모태범은 마사지를 마무리하면서 "34년 뒤에 또 해드리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랑수업’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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