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스맨파'에서 YGX 아닌 다른 팀 응원? "마음이 움직였다" ('밥맛없는언니들')

2022. 10. 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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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산다라박이 ‘스맨파’에서 응원하고 있는 팀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의 웹 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에서는 박소현, 산다라박이 라치카의 연습실을 찾아 가비, 시미즈와 함께 했다.

이날 함께 식사를 하며 박소현은 “‘스맨파’ 보시냐”고 이야기를 꺼냈다. 최근 Mnet에서 방영 중인 ‘스트릿 맨 파이터’를 보고 있는지 물은 것.

이에 시미즈는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대답했다. 산다라박 역시 “나도 ‘스맨파’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박소현이 “누가 우승했으면 좋겠냐”고 묻자 산다라박은 “아무래도 함께 해온 세월이 있으니까 YGX”라고 밝혔다.

이어 산다라박은 “예고편을 보는데 글쎄 다 드기를 노 리스펙트로 지목을 하고 드기가 울고 이래가지고 내가 응원 문자를 했다. 힘내라, 할 수 있다, 파이팅”이라며, “이래놓고선 5화를 보고선 조금 마음이 움직였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시미즈가 어떤 팀인지 묻자 산다라박은 “뱅크 투 브라더스의 필독, 휴”라며, “그 배틀이 너무 멋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응원하는 팀이 바뀐 건지 묻자 산다라박은 “드기 잠깐 잊고 바꾸진 않고 약간 걸치고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웹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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