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뉴 월드 오더' 출연
손봉석 기자 2022. 10. 19. 21:58
미국 할리우드 원로 배우 해리슨 포드가 마블 영화에 합류한다.
미국 연예매체들은 18일(현지시간) 해리슨 포드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마블 영화 세계관) 작품에 참여한다며 ‘캡틴 아메리카’ 4편인 ‘캡틴 아메리카:뉴 월드 오더’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캡틴 아메리카 4편은 MCU 5단계 시리즈에 포함된 작품으로, 2024년 5월 개봉한다. 포드는 이 영화에서 악역 캐릭터 중 하나인 ‘썬더볼트 장군’을 맡는다.
썬더볼트라는 별명을 가진 극 중 태디어스 로스 장군은 헐크 숙적이고, 자신의 별명과 같은 안티 히어로 팀을 이끄는 역할로 나온다.
해리슨 포드 캐스팅에 앞서 지난 3월 별세한 미국 배우 윌리엄 허트가 그동안의 마블 영화에서 썬더볼트 장군을 연기했다.
해리슨 포드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아이콘 배우 중 한 명이다. ‘스타워즈’에서 제국군에 맞서 싸우는 한 솔로 역할과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주인공 등 ‘스스로 외톨이를 선택한 영웅’ 캐릭터로 스타덤에 올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공식] 지연·황재균, 결국 이혼 인정…“합의 하에 조정 절차 중”
- ‘160만 유튜버’ 히밥, 월급 깜짝 공개 “지난달 3500만원”
- [종합] 쯔양이 돌아왔다 “응원에 버텼다”
- [종합] 이시영, 달라진 얼굴에 성형 의혹까지…“딴 사람 만들어줘” 간접 해명
- [종합] 덱스♥고민시, 묘한 핑크빛 기류? “동갑이라 좋아” (산지직송)
- AOA 혜정 “화해 아직 안해···아무도 연락 안한다”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천고마비’의 가을을 삼키다
- 최동석도 박지윤 지인 ‘맞상간소송’ 제기···파경이 진흙탕싸움으로
- [단독] 장윤정 ‘립싱크 논란’ 없다···‘광양 K-POP 페스티벌’ 예정대로
- [스경X인터뷰] ‘굿파트너’ 장나라 “제 인생의 ‘굿파트너’는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