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연말까지 신규 아파트 집단대출 한시적 중단

김유진 기자 2022. 10. 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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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올해 연말까지 집단대출 심사 대상에 해당하는 중도금대출, 이주비대출, 부담금대출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신협 관계자는 "올해 중단 시점 이전에 진행 중이던 현장에 대해서는 일시 중지 기간과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대출을 취급할 예정"이라며 "내년 1월 초 신규 사업을 위한 취급 심사 또한 재개할 예정이므로 회원 조합의 집단대출 사업 진행에는 차질이 없도록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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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 및 부동산 경기 침체 대응 위한 결정
신협중앙회관 전경./신협 제공

신협중앙회가 올해 연말까지 집단대출 심사 대상에 해당하는 중도금대출, 이주비대출, 부담금대출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19일 신협에 따르면 한시적으로 신규 아파트 집단대출을 중단하는 조치는 최근 가파른 금리 상승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차원에서 결정됐다. 중단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단, 기존 상담 고객의 잔금대출 등은 취급 중단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협은 내년 1월 1일부터 집단대출 취급을 재개할 계획이다.

신협 관계자는 “올해 중단 시점 이전에 진행 중이던 현장에 대해서는 일시 중지 기간과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대출을 취급할 예정”이라며 “내년 1월 초 신규 사업을 위한 취급 심사 또한 재개할 예정이므로 회원 조합의 집단대출 사업 진행에는 차질이 없도록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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