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브로커에 뇌물받은 혐의 현직경찰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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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 소속 현직 경찰이 피의자에게 수사 정보 등을 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말 뇌물수수 혐의로 경위 A씨를 입건했다.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말 청약 점수가 높은 통장을 불법으로 사들인 일당을 수사하던 중 30대 브로커 B씨가 A씨에게 접근해 청탁한 정황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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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 소속 현직 경찰이 피의자에게 수사 정보 등을 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말 뇌물수수 혐의로 경위 A씨를 입건했다.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말 청약 점수가 높은 통장을 불법으로 사들인 일당을 수사하던 중 30대 브로커 B씨가 A씨에게 접근해 청탁한 정황을 포착했다.
B씨는 자신에게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A씨에게 금품을 건네며 수사와 관련된 정보 등을 요구했고, A씨는 이런 청탁을 받아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하면서 대기발령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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