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알 깼는데 엄마가 없다'..마트서 부화한 메추리

2022. 10. 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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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마트에서 부화한 메추리알'입니다.

매장 안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은 직원이 소리를 따라 가봤더니 판매용 메추리알 쪽이었습니다.

브라질 마트에서 유통되는 메추리알은 원칙적으로 무정란이어야 하는데 해당 제품을 납품한 농가가 메추라기 암컷과 수컷을 함께 사육하다가 우연히 유정란이 포함돼 유통된 것 같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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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마트에서 부화한 메추리알'입니다.

브라질 북동부의 한 마트.

매장 안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은 직원이 소리를 따라 가봤더니 판매용 메추리알 쪽이었습니다.

플라스틱 포장을 뜯자마자 새끼 메추라기 한 마리가 날갯짓을 하며 튀어나왔는데요.

또 다른 세 개의 알에서도 메추라기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매장 내 온도가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등 부화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브라질 마트에서 유통되는 메추리알은 원칙적으로 무정란이어야 하는데 해당 제품을 납품한 농가가 메추라기 암컷과 수컷을 함께 사육하다가 우연히 유정란이 포함돼 유통된 것 같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태어난 직후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없었던 네 마리의 메추라기는 하루 뒤에 모두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얼마나 더웠으면~ 근데 섭씨 40도 매장에 손님이 오기는 하나요?", "열심히 알 깨고 나왔는데 엄마도 없고... 불쌍하단 생각도 드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U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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