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이오랩, '바이오유럽 2022'서 협력 모색

한민수 2022. 10. 19.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바이오랩은 'BIO-Europe 2022 Fall'에 참석해 적극적인 협력관계(파트너십)를 모색한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유럽은 세계 규모의 바이오·제약 협력(파트너링) 행사 중 하나다.

고바이오랩은 이번 행사의 파트너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술이전 및 협업 가능성을 모색한다.

개발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의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를 유지해오던 글로벌 바이오·제약사들을 중심으로 파트너링 논의를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상개발 현황 공유

고바이오랩은 'BIO-Europe 2022 Fall'에 참석해 적극적인 협력관계(파트너십)를 모색한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유럽은 세계 규모의 바이오·제약 협력(파트너링) 행사 중 하나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한다. 이후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제약 및 바이오 분야 회사들이 전략 및 사업계획을 발표하게 된다. 행사 기간 중 참석한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 간의 다양한 기술 제휴 논의가 이뤄지는 장이다. 

고바이오랩은 이번 행사의 파트너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술이전 및 협업 가능성을 모색한다. 개발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의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를 유지해오던 글로벌 바이오·제약사들을 중심으로 파트너링 논의를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리바이오틱스 및 세레스 테라퓨틱스 등 마이크로바이옴 선도 개발회사들의 성공적인 임상 3상 결과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허가 신청이 발표돼, 첫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출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고바이오랩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선진국 임상 2상에 진입했던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