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 여수 국가산업단지 안전 점검

계승현 2022. 10. 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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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공장 외부 배관시설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장관은 여수국가산단의 대표 정유업체인 GS칼텍스 공장을 방문해 산단 전반과 정유 관련 입주업체 간 안전관리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산단 내 대표 석유화학업체인 한화솔루션을 찾아 지난 8월 발생한 유독가스 누출 사고 후속조치와 재발방지책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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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가산업단지 야경 [여수시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공장 외부 배관시설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장관은 여수국가산단의 대표 정유업체인 GS칼텍스 공장을 방문해 산단 전반과 정유 관련 입주업체 간 안전관리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산단 내 대표 석유화학업체인 한화솔루션을 찾아 지난 8월 발생한 유독가스 누출 사고 후속조치와 재발방지책을 살펴봤다.

이 장관은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평소 시설 관리 및 투자, 안전점검, 작업자 교육, 사고대응 훈련과 사외배관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기업체, 관계부처, 지자체에 당부했다.

이어 이 장관은 여수중앙시장 '꿈뜨락몰'을 방문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빈 점포에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들을 격려했다.

2018년 7월 개장한 꿈뜨락몰은 전통시장인 여수중앙시장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청년상인 점포가 조성된 곳이다.

이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활동하는 청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꿈뜨락몰에서 성공한 점포가 계속 나와 청년몰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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