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워크래프트:용군단, 확장팩 패치 일정 공개..내달 29일 정식서비스

안희찬 2022. 10. 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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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용군단(이하 용군단)'의 확장팩 패치 일정을 19일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오는 27일(이하 한국 시각 기준) '용군단'의 첫 번째 패치를 진행한다.

이후 11월17일 '용군단' 정식 출시전까지 두 번째 패치를 진행, 11월 29일로 예정된 용군단의 정식 출시 전까지 아래의 두 단계에 걸쳐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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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용군단(이하 용군단)’의 확장팩 패치 일정을 19일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오는 27일(이하 한국 시각 기준) ‘용군단’의 첫 번째 패치를 진행한다. 이후 11월17일 ‘용군단’ 정식 출시전까지 두 번째 패치를 진행, 11월 29일로 예정된 용군단의 정식 출시 전까지 아래의 두 단계에 걸쳐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오는 27일 진행되는 첫 번째 단계에서 추가되는 기능들은 ▲특성 시스템 개편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용자 인터페이스(HUD UI)의 변화 ▲손쉬운 사용 기능 ▲평점제 1인 조합전 ▲새로운 직업/종족 조합 등이다.

특정 시스템 개편으로 플레이어들이 직접 선택한 게임 플레이 방식에 맞춰 여러 구성을 설정, 저장하는 등 새로운 직업 특성 트리를 살펴보고 구성할 수 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용자 인터페이스(HUD UI)의 변화로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개편이 이루어져 위치와 행동 단축바의 크기, 플레이어 개체창 등 여러 기본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를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게 된다. ‘길게 누르기’ 주문 시전, 상호작용 단축키, 게임패드 지원 등 여러 새로운 기능이 도입된다.

평점제 1인 조합전이 도입되면서 기존에 난투로 즐길 수 있었던 플레이어 간 전투 게임 모드가 2v2, 3v3, 평점제 전장과 같은 새로운 평점제 게임 모드로 편입되어 대기열 등록이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정예 플레이어 간 전투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추가되는 직업과 종족으로는 도적, 사제와 마법사는 물론, 추후에 추가될 다양한 선택지 중에서도 고를 수 있다.

11월 17일에 추가되는 내용은 ▲새로운 직업/종족: 드랙티르 기원사 ▲새로운 지역: 금지된 해안 ▲새로운 던전: 울다만: 티르의 유산 ▲게임 내 이벤트: 원시 폭풍 등이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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