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마그누스로 새 재미 강화..매출 반등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펄어비스의 대표작인 검은사막이 '어비스원: 마그누스'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을 유혹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플레이의 편의성 뿐 아니라 모험이 재미를 강조한 색다른 의뢰와 보상 등을 추가한 만큼 이용자 수 증가에 따른 매출 반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펄어비스의 대표작인 검은사막이 '어비스원: 마그누스'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을 유혹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플레이의 편의성 뿐 아니라 모험이 재미를 강조한 색다른 의뢰와 보상 등을 추가한 만큼 이용자 수 증가에 따른 매출 반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1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어비스원: 마그누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어비스원: 마그누스는 기존 세계관에 확장된 세계관을 구현한 게 주요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각 주요 거점에 존재하는 우물을 통해 다른 세계로 순간이동해 여러 의뢰를 수행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15레벨 이상 캐릭터만 보유하고 있으면 새로운 세계에서 다양한 의뢰와 모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용장비 지원으로 아이템 파밍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레벨이 낮은 이용자들도 다른 고레벨 이용자와 동일선상에서 편하게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셈이다.
각 우물과 연결된 세계에는 다양한 도전 과제가 기다리고 있으며, 보상 역시 다르게 구성했다. 일부 과제를 완료하면 동 보스 방어구가 거래불가 아이템으로 지급돼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펄어비스의 입장에서 중요하다. 신작 붉은사막 등이 내년 출시로 연기된 만큼 검은사막의 매출 비중 확대로 실적 개선의 디딤돌을 마련해야해서다.
펄어비스는 상반기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바 있다. 신작 부재와 함께 인건비 증가가 실적 개선에 발목을 잡았다. 이 회사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1천894억 원 대비 1천854억 원으로 소폭 줄었다. 올 2분기에는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신규 업데이트로 실적 개선을 시도한다. 신작 부재와 인건비 증가 등에 대한 부담을 검은사막 매출 반등으로 해소할지 지켜봐야할 것"이라며 "당장 이 회사는 신작 출시 이슈가 없는 만큼 붉은사막과 도깨비 등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모바일 등으로 버텨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펄어비스, 2022년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 펄어비스 검은사막, 2022 가을 시즌 돌입
- 펄어비스 '검은사막',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 진행
-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2022...'어비스원: 마그누스' 공개
- 펄어비스 검은사막, 제19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참가
- 펄어비스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24일 개최
- "요즘 누가 새 차를 사"…자동차, 이젠 빌리는 시대
- '챗GPT 아버지' 샘 알트먼, 직접 입 열었다…GPT-5 연내 출시설에 '발끈'
- HPSP·예스티, 특허 심결 두고 입장차 '극명'…소송 연장전 돌입 예고
- 메타, 촉감을 느끼는 로봇 손 만든다…국내 업체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