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최신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 첫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9~21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2 AIoT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국제전시회'에서 최신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서 ETRI는 최근 글로벌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관련 IoT 핵심기술 및 솔루션 16개 기술과 미래의 IoT 인프라 2개 등 총 18개 기술을 소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9~21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2 AIoT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국제전시회’에서 최신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서 ETRI는 최근 글로벌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관련 IoT 핵심기술 및 솔루션 16개 기술과 미래의 IoT 인프라 2개 등 총 18개 기술을 소개한다.
ETRI는 ‘ESG-IoT’라는 주제로 탄소, 에너지, x+안전,질 병 등 4개 기술과 미래 IoT 인프라 분야로 나누어 일반에 선뵌다.
먼저 탄소 분야는 중소 제조공장의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표준 기반 보급형 공장 에너지 관리 기술과 공정 에너지 관리 기술, 스마트 홈 에너지 관리 기술 등을 공개한다.
에너지 분야는 누구나 전기로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주택 간 잉여전력 거래/공유 서비스 기술을 비롯, 인공지능형 에너지 복합센서 기술, 주택 에너지 사용량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등을 보여준다.
χ+안전 분야는 개인 정보의 접근 권한에 따라 차등화된 접근을 허용하는 차세대 사회안전 영상 인공지능(AI) 기술을 포함, 디지털 트윈 실감형 재난관리 기술, AIoT 기반 안전관리 기술, IoT 네트워크(eStarLink) 기술 등을 소개한다.
질병 분야에서는 인수공통 질병 예방을 위해 축사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분석 및 스스로 제어하는 축산 농가용 통합 자율운영 기술과 축사 에너지 절감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 밀폐공간 내 감염병 위험을 지능적으로 감시하는 기술 등을 전시한다.
미래 IoT 인프라 분야에서는 열악한 산업현장에서 고정된 저지연 시간을 보장하는 고신뢰 무선 IoT 네트워크 기술과 데이터 공유 기술을 선보인다.
연구원은 기술 전시를 통해 빅데이터, AI, 디지털 트윈, 무선 IoT 통신 등 첨단 ICT들이 ESG 관련 이슈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형준 ETRI 지능화융합연구소장은 “AIoT는 국가지능화의 핵심 인프라 기술이다. 첨단 ICT와 융합된 IoT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IoT 기술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TRI 지능화융합연구소는 첨단 지능화 기술로 도시, 교통, 복지, 의료, 에너지, 환경, 국방, 안전, 제조 등 각종 사회·산업·생활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전담하고 있는 조직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AIoT가 응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연결형에서 지능형, 자율형으로 발전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기술의 동향을 관련자에게 공개 및 공유함으로써 우리나라 IoT 기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nbgk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 입대 확정, 포춘 “‘BTS 군복무’ 매년 5조원 벌 기회 놓쳤다”
- “가격 실화냐?” 애플 360만원짜리 아이패드 프로 공개
- 정용진 “업무에 참고하라” 올린 사진, 누리꾼이 해석했다
- “카톡에서 못 헤어나와요” 이탈 200만명 하루 만에 우르르 ‘리턴’
- 태권도 공연 보다 ‘날벼락’…부서진 송판 20m 날아와 얼굴 강타
- “삼성, 새 아이폰 얼마나 두려웠으면” 100만→42만원 가격 ‘뚝’
- 12살 아이 주검, 여행가방서 발견된 佛…범인은 20대 불법체류 女
- “집 살 일도 없는데 통장 깹니다”…청약통장 가입자 수 석 달째 줄었다 [부동산360]
- 이별 통보에 옛 연인 집 찾아가 흉기 휘두른 20대 여성 체포
- "김근식에 과거 성추행 당했다"…또다른 피해 여성 나타나